울산 남구, 정골2저수지 수변경관 준공…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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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4일 무거동 정골2저수지 수변 경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개발제한구역의 잘 보존된 자연환경을 활용해 주민 산책로를 조성하는 것이다.
정골2저수지는 남구 무거동 949번지 일원에 있는 개발제한구역 내 저수지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자연환경으로 이색적인 명품 수변 경관을 조성했다"며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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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남구는 4일 무거동 정골2저수지 수변 경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개발제한구역의 잘 보존된 자연환경을 활용해 주민 산책로를 조성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 주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뤄졌다.
남구는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올해 1월 착공, 이달 준공했다.
정골2저수지는 남구 무거동 949번지 일원에 있는 개발제한구역 내 저수지다.
이번 사업으로 저수지 주변에 맨발 지압로, 족욕 시설 등 휴게 쉼터 3곳이 설치됐다.
또 일부 구간은 현무암 부정형 판석으로 포장하고, 조명 시설 등을 설치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자연환경으로 이색적인 명품 수변 경관을 조성했다"며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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