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사관학교 설립 동력' 무주군, 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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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위원회'는 '세계 태권도 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와 태권도 보급·진흥·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주군 숙원 사업인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비롯해 세계 태권도 문화 엑스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 홍보, 두 기관의 발전 및 우호 증진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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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무주군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위원회'는 '세계 태권도 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와 태권도 보급·진흥·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주군 숙원 사업인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비롯해 세계 태권도 문화 엑스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 홍보, 두 기관의 발전 및 우호 증진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진옥 추진위원장은 "매년 열리는 세계 태권도 문화엑스포를 통해 세계인이 태권도로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만들어지고 있는 만큼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가 설립 추진에 동력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6회 세계 태권도 문화엑스포가 8월 17일부터 22일까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 20개국 30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시범 경연을 비롯해 글로벌 태권도 캠프, 품새 및 겨루기 경연, 지도자 간담회, A매치(품새, 겨루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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