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시장, "평택 미래위해 꼼꼼히 계획하고 확실히 실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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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취임1주년을 맞아 "미래세대가 자랑스러워 할 평택 구현을 위해 꼼꼼히 계획하고 확실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자연과 사람이 조화로운 생태도시 조성에 평택시는 진심"이라고 강조한 뒤 "균형잡힌 친환경 미래 첨단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매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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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취임1주년을 맞아 "미래세대가 자랑스러워 할 평택 구현을 위해 꼼꼼히 계획하고 확실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8기 1주년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시민이 행복한 100만 특례시를 향해 올바른 방향, 확실한 성과로 나아가고 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환경 우선 정책 추진을 위한 환경국 독립, 평택항 종합개발과 수소도기 조성을 위한 서부 뉴프런티어, 아주대학병원 유치 및 건립, 성매매 집결지 폐쇄 및 평택역 주변 정비 등 시민과 약속한 사업들이 실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태시 미래비전으로는 균형잡힌 친환경 미래 첨단도시 조성을 목표로 ▲미래첨단 경제도시 ▲친환경녹색도시 ▲살고싶은 균형도시 등을 제시했다.
미래첨단 경제도시로는 ▲수소 선도도시 ▲세계최대 반도체 특구 조성 ▲자동차 클러스터 조성 등 미래산업을 3대 축으로 경제 자족도시로의 성장을 꼽았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브레인시티내 반도체 소부장 집적화와 수소도시 확장을 위한 연관산업 육성, 자율주향 커넥티드 등 미래차 서비스 고부가가치 산업 유치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산림숲 ▲도심 징검다리숲 ▲가로숲 ▲해안숲 ▲하천숲 등 5개 숲이 하나로 연결된 그린웨이 녹색도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4년까지 소풍정원, 노을생태문화공원 및 오성누리광장 등 수변공원을 확대조성하고 정원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미세먼저 저감 지속 추진한다는 방안이다.
살고싶은 균형도시 방안으로는 ▲모든 길이 통하는 교통도시 ▲곳곳이 체육시설 ▲따뜻한 돌봄도시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을 꼽았다.
정장선 시장은 "자연과 사람이 조화로운 생태도시 조성에 평택시는 진심"이라고 강조한 뒤 "균형잡힌 친환경 미래 첨단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매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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