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 군,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신청 접수 등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으로 소상공인 이차보전금과 충북신용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대 5000만원 대출금에 따른 이자 중 연 3%의 이자를 지원한다. 최장 5년까지 보전할 수 있다.

정책자금과 도 육성자금을 대출받은 사업자는 이자납부 확인서와 금융거래확인원, 보증료 납부영수증을 발급받아 본인 명의의 통장 사본과 함께 21일까지 군청 일자리경제과(043-871-3616)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음성군, 농촌관광 프로그램 ‘니나농’ 운영

충북 음성군은 ‘니나농’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니나농은 ‘니랑 나랑 농촌에서 놀자’란 의미다.

세부 여행 프로그램은 ▲음성군 사계절을 보여주는 사계절 농촌 탐사대(1박2일) ▲도시가 아닌 농촌에서의 삶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리얼한 농촌탐구(3박4일) ▲나만의 여행 스타일대로 고를 수 있는 잠시멈춤여행(당일) 등이다. 올해는 5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예약 방법은 음성 니나농 예약 페이지(www.jamtory.com) 또는 전화(0507-1370-2116), 큐알(QR) 코드로 할 수 있다.

◇음성군립도서관, 음성의 책 독후감 공모전

충북 음성군립도서관은 ‘2023년 음성의 책 독후감 공모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음성의 책을 함께 읽고 소통하며 독서와 글쓰기로 책 읽는 즐거움을 일깨우고자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응모는 아동 부문과 청소년 부문, 일반 부문 3개 부문이다. 8세(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대상 도서는 올해 음성의 책인 ‘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 ‘2미터 그리고 48시간’(유은실), ‘열 살, 도덕경을 만나다’(우성희) 등 3권이다.

독후감은 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각각 선정하고, 상금은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심사 결과는 9월 중 군립도서관 누리집에 발표한다.

독후감은 방문, 우편, 이메일(hyeongi0919@korea.kr)로 제출할 수 있다.

◇음성군, 신속 민원처리 우수부서·우수공무원 시상

충북 음성군은 빠른 민원처리로 주민에게 편익을 제공한 우수 부서·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민원처리 건수는 1만3311건이다. 법정처리 12만7064일 중 7만3148일을 단축해 55%의 단축률을 보였다.

상반기 마일리지 최우수 공무원은 노미선(수도사업소)·정동희(도시과)·곽소윤(복지정책과) 주무관, 우수 공무원은 오재교(환경과)·김종시(민원과)·허새미(건축과)·김윤기(맹동면) 주무관이다.

◇설성공원 물놀이장 운영 중단

충북 음성군은 음성읍 설성공원 물놀이장 운영을 중단한다고 4일 밝혔다.

설성공원과 여성회관 사이 설성공원 물놀이장은 1987년 만들어 2019년까지 여름방학 기간 군이 운영했으나,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운영하지 못했다.

2025년 착공을 목표로 한 여성문화복합센터 건립 예정지에 물놀이장이 포함되면서 앞으로 두 번의 여름방학 동안 운영하고 폐쇄해야 한다.

군은 한시적 운영에 많은 예산을 들이기보다 예산을 절감하고자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이달과 다음 달 운영하는 실외 물놀이장은 ▲봉학골산림욕장 ▲금왕생활체육공원·대소생활체육공원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 ▲수레의산휴양림·백야휴양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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