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그린리모델링 청년 인턴십 ‘스타트’

정경규 기자 2023. 7. 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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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실무를 익힐 청년 인턴 20명을 선발해 설계사무소 등에 배치했다고 4일 밝혔다.

공모로 선발된 청년 인턴들은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설계사무소와 에너지절약 컨설팅 업체 등에서 근무하며 건축물 에너지 성능 분석, 에너지 효율 절감 설계 등의 실무를 익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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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9개 수련기관에 20명 인턴 배치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실무를 익힐 청년 인턴 20명을 선발해 설계사무소 등에 배치했다고 4일 밝혔다.

공모로 선발된 청년 인턴들은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설계사무소와 에너지절약 컨설팅 업체 등에서 근무하며 건축물 에너지 성능 분석, 에너지 효율 절감 설계 등의 실무를 익힐 예정이다.

인턴 기간은 8월 말까지 2개월이며, 월 200여만원의 수당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주관하는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3일 인턴십 시작에 맞춰 비대면 협약식을 개최하고 갑질 방지 및 안전 등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인턴들은 성실하게 업무에 임할 것을 다짐하고 설계사무소들은 산업재해 예방 등 안전보건 의무를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그린리모델링 활성화에 기여할 인턴십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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