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엄마아빠 집안일 도와드려요... 본인부담금 무료"

전아름 기자 2023. 7. 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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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 약 1만3000가구의 가사노동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형 가사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은 패밀리서울 또는 서울형가사서비스 누리집에서 하면된다.

'패밀리서울'은 서울시가족센터의 소식, 서울시 및 여러 자치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가족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있으며 서울가족학교, 가족상담, 나만의결혼식 등 맞춤형 가족 정보와 프로그램을 검색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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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 약 1만 3000가구 대상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서울시가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 약 1만3000가구의 가사노동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형 가사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

서울시가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 약 1만3000가구의 가사노동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형 가사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은 패밀리서울 또는 서울형가사서비스 누리집에서 하면된다. 신청은 이달 6일 밤 11시 59분까지 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때 제출하는 증빙서류는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된 것이어야 한다. 가사서비스는 우선 가족돌봄공백이 발생한 가구에 우선 지원되며, 한 가구당 총 6회 제공한다. 회당 4시간, 가사도우미의 휴게시간 30분이 포함된다. 이용요금은 무료고 본인부담금은 없다.

홍우정 서울시가족센터장은 "서울시가족센터는 서울시 가족정책에 대한 시민 정보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패밀리서울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가족센터는 서울시 가족정책 전달체계로서 서울형 가족서비스를 개발·보급하고,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족센터와 함께 다양한 가족 포용 문화확산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패밀리서울'은 서울시가족센터의 소식, 서울시 및 여러 자치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가족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있으며 서울가족학교, 가족상담, 나만의결혼식 등 맞춤형 가족 정보와 프로그램을 검색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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