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국산 담배 18만여 갑 밀반입 세관에 적발
이지은 2023. 7. 4. 15:37
[뉴스외전]
중국산 담배를 국산 담배로 위조한 이른바 '짝퉁 담배' 18만여 갑을 국내로 밀반입한 일당이 세관에 붙잡혔습니다.
인천본부세관은 관세법과 상표법 위반 혐의로 밀수 총책인 60대 남성을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통관책·운반책· 등 공범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당은 지난 2019년 1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인천항을 통해서 시가 12억 원 상당의 중국산 담배 18만 갑을 국내로 몰래 들여와서 6억 원 상당의 세금이나 부담금을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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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ezy@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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