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여의도 삼익 재건축 사업시행자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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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은 지난달 28일 여의도 삼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신탁방식 도시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여의도 삼익 재건축은 한국토지신탁의 첫 번째 여의도 재건축 현장이다.
여의도 삼익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는 한국토지신탁의 풍부한 개발경험과 리스크 관리능력, 다양한 성공 사례 등을 바탕으로 이번 재건축 사업의 적임자로 판단, 예비신탁사 선정과 업무협약까지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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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은 지난달 28일 여의도 삼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신탁방식 도시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10일 예비신탁사 선정 이후 한 달여 만에 체결된 업무협약이다.
여의도 삼익 재건축은 한국토지신탁의 첫 번째 여의도 재건축 현장이다. 향후 금융 특화도시로 조성되는 여의도 개발계획에 맞춰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여의도 삼익아파트는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상업지역으로 토지용도를 상향해 아파트 618세대, 오피스텔 114실로 거듭날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은 추진위원회와 함께 하반기 신탁사 시행자 지정고시 및 신통기획 제안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의도 삼익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는 한국토지신탁의 풍부한 개발경험과 리스크 관리능력, 다양한 성공 사례 등을 바탕으로 이번 재건축 사업의 적임자로 판단, 예비신탁사 선정과 업무협약까지 마쳤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신탁방식 재건축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조합 및 토지 소유자에 사업 주도권을 안겨주는 것"이라며 "신탁사의 자금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소유자가 최적의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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