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 취임 1주년, 시민과 함께 '소통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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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경기도 부천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은 지난 3일 다양한 현장에서 각계각층 시민들과 만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조 시장은 이날 이른 새벽부터 평소 유동인구가 많아 고질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으로 꼽히는 신중동 먹자거리를 찾아 관계 공무원 및 시민들과 함께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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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경기도 부천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은 지난 3일 다양한 현장에서 각계각층 시민들과 만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조 시장은 이날 이른 새벽부터 평소 유동인구가 많아 고질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으로 꼽히는 신중동 먹자거리를 찾아 관계 공무원 및 시민들과 함께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무단투기 쓰레기 400리터 가량을 수거하고 현장 곳곳을 둘러보면서 시설물도 점검했다.
이어 조 시장은 오전 일정으로 △의회 △공무원노조 △출입기자단을 차례로 방문해 '현안 논의와 해결'을 향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지역 현안과 이해관계를 놓고 협의를 하는 관계인 만큼 보다 더 적극적인 상호 소통을 이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오후에는 지역에서 기업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기업인들을 만나 '청년과 기업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부천'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조 시장은 청년기업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방안 마련을 논의했다.
아울러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관내 사회적기업을 방문해 소통하고 애로사항 등을 경청했다.
조 시장은 "앞으로도 '현장에 늘 답이 있다'를 원칙으로 삼아 다양한 생각을 지닌 여러 시민들과 계속해서 만나고, 소통과 협의를 이어갈 것"이라며 "민선 8기 부천시정은 현안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우직하게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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