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드림 스타트업 챌린지’ 2기 OT…인천 청년 창업 교육
신한은행이 인천 청년 대상 창업 프로그램 ‘드림 스타트업 챌린지’ 2기 운영에 들어갔다.
신한은행은 4일 부평지점 3층에서 드림 스타트업 챌린지 2기 31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했다. 앞서 신한은행은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31명의 교육생을 최종 선발했다.
신한은행은 청년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8주 동안 이커머스 중심 온라인 창업 역량 강화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드림 스타트업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 내 유망 스타트업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신한은행은 선발 교육생에게는 사업 성장을 위한 1대 1 비즈니스 전문가 코칭, 매출을 높이는 특별 강의, 챗GPT 활용을 포함한 온라인 창업 교육을 한다. 또 공유사무실인 코워킹스페이스 무료 사용, 교육생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8주간 14회에 걸쳐 제공한다. 모든 교육을 마치면 수료증을 발급하며, 최종 발표회에서 우수 팀을 선발해 상금 200만원을 준다.
황재필 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장은 “이번 교육 참여를 통해 실전형 온라인 비즈니스 교육을 받고, 깊이 있는 네트워킹을 쌓아 지역 기반 사업의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인천지역 창업가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드림 스타트업 챌린지는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와 청년 취∙창업 교육 노하우를 지닌 ㈔아르콘, 스타트업 전문 엑셀러레이팅 기업 ‘와이즈플래닛’이 함께한다.
이민우 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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