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 5일 개막…26개국, 2천500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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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가 5일부터 엿새간 일정으로 대구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축구를 포함해 8개 종목이 치러지는 이번 스포츠축제에는 26개국, 62개 도시에서 2천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대구선수단은 올해 전국체전에 지역 대표로 참가한 중학생 선수들로 구성됐다.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은 "철저한 준비로 참가 도시 선수단이 경기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서 최고의 대회로 기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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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2023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가 5일부터 엿새간 일정으로 대구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축구를 포함해 8개 종목이 치러지는 이번 스포츠축제에는 26개국, 62개 도시에서 2천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대구선수단은 올해 전국체전에 지역 대표로 참가한 중학생 선수들로 구성됐다.
종목별로 육상은 대구스타디움, 수영은 두류수영장, 농구는 효성여고에서 진행되고 축구, 테니스, 태권도, 배구, 탁구는 계명대와 계명문화대 캠퍼스에서 치러진다.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은 "철저한 준비로 참가 도시 선수단이 경기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서 최고의 대회로 기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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