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년들, 영월·영주 등 10개 지자체와 창업 활동

정연주 기자 2023. 7. 4.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넥스트로컬' 5기로 선발된 63팀 113명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4~6일 개최한다.

'넥스트로컬'은 지역 자원 활용해 창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의 창업지원 사업이다.

오 시장은 "서울과 지역의 상생 구심점 역할을 하는 서울청년 지역창업 넥스트로컬 창업팀을 응원한다"며 "우수성과 고유성을 가진 전국 각지의 재료를 활용하는 만큼 전국 확장뿐 아니라 세계로 그 무대를 넓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넥스트로컬 5기 63팀 113명 선발
지역 자원 활용 창업 지원…4~6일 발대식
서울시청 전경.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서울시는 '넥스트로컬' 5기로 선발된 63팀 113명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4~6일 개최한다.

'넥스트로컬'은 지역 자원 활용해 창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의 창업지원 사업이다. 선발된 서울 청년들은 강원 강릉·영월, 충남 서천, 전북 익산, 전남 목포·강진·해남, 경북 영주·의성, 경남 밀양 총 10개 지역을 대상으로 창업활동을 진행한다.

시는 넥스트로컬 5기로 선발된 63팀에 2개월간 창업아이템 발굴을 위한 지역자원조사에 소요되는 교통비와 숙박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지역자원조사 종료 후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30팀 내외의 우수 창업아이템을 선발하여 최대 20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모델 시범운영이 이뤄질 계획이다.

발대식·로컬해커톤은 '서울×지역×청년, 넥스트로컬과 함께 시작하다!'라는 주제로 3일간 다양한 주제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자체 단체장 대표 최명서 영월군수, 박남서 영주시장과 함께 1일차 발대식(정동1928아트센터)에 참석해 서울청년의 지역연계 아이디어를 격려하고 지역상생 청년창업 모델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간 상호 협력을 약속한다.

오 시장은 "서울과 지역의 상생 구심점 역할을 하는 서울청년 지역창업 넥스트로컬 창업팀을 응원한다"며 "우수성과 고유성을 가진 전국 각지의 재료를 활용하는 만큼 전국 확장뿐 아니라 세계로 그 무대를 넓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y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