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식작전' 하정우 "외교관 성장기? 갖다 붙이면 뭐…" 폭소
2023. 7. 4. 15:28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해오딘 영화 '비공식작전'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하정우가 이번 작품에서 맡은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하정우가 맡은 민준은 출세와는 거리가 먼 흙수저로 중동과에서 5년째 근무 중인 외교관이다. 20개월 전 실종된 동료의 생존 신호가 담긴 전화를 받고 그를 구출하는 작전에 성공하면 미국으로 발령받을 수 있다는 부푼 꿈을 안은 채 홀로 레바논으로 향한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의 버디 액션. 있는 건 배짱뿐인 흙수저 외교관 민준 역의 하정우와 사기꾼 기질이 다분한 현지 택시기사 판수 역의 주지훈의 유쾌한 호흡에 기대가 집중된다. 8월 2일 개봉.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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