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불륜 폭로 A씨, 檢 송치…협박·명예훼손 등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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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출신 가수 최정원의 불륜 의혹을 제기한 남성 A씨가 결국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4일 A씨를 협박,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모욕, 명예훼손교사 등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최정원이 자신이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A씨는 최정원의 주장을 부인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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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UN' 출신 가수 최정원의 불륜 의혹을 제기한 남성 A씨가 결국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4일 A씨를 협박,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모욕, 명예훼손교사 등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최정원의 불륜설 폭로가 주요 원인이다. A씨는 최정원이 자신이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가정이 파탄 났다"고 호소했다.
그 증거로 각서도 공개했다. 각서는 A씨의 아내가 직접 작성한 글이다. 해당 각서에는 최정원과 몰래 만난 것을 인정하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최정원은 당시 불륜 의혹을 강력 부인했다. "A씨 의견일 뿐이다. 어렸을 때부터 가족끼리도 친하게 알고 지낸 동생이다"고 밝혔다.
불미스러운 일은 절대 없었다는 것. "반가운 마음에 안부차 연락해서 두 세번 식사를 하였지만 주로 일상의 안부 대화를 하였다"고 강조했다.
강력한 법적 조치도 이어졌다. "제보자는 수차례 저에게 폭언, 협박을 했다. 사실이 아닌 허위 사실로 공문까지 보내며 괴롭혔다"고 말했다.
A씨는 최정원의 주장을 부인한 상황이다. 더불어 최정원을 상대로 5,000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아내와는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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