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기 인제군수 “미래 100년 위한 성장기반 구축, 1000만 관광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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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기 강원 인제군수는 4일 "민선8기 1주년, 민선7기로부터 이어져 온 5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인제의 발전과 더 많은 변화를 이뤄내기 위해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1000만 관광시대를 목표로 역점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초심의 자세로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고 인제군의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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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스1) 이종재 기자 = 최상기 강원 인제군수는 4일 “민선8기 1주년, 민선7기로부터 이어져 온 5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인제의 발전과 더 많은 변화를 이뤄내기 위해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상기 군수는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민선8기 인제군정은 인제에 사는 것이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함께 잘 사는 인재를 실현하기 위해 미래 100년을 위한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인제군만의 특화된 산림‧문화‧휴양 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1000만 관광시대를 목표로 거점별 대규모 관광단지 유치를 통한 관광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며 “내설악 백담권역 친환경 교통시스템 구축, 대중교통 환승센터 등 교통체계 구축, 용대 지방정원 조성, 원통 버섯특화단지 조성 등 역세권 주변 관광지 활성화 거점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제군은 소양호수권을 활용한 빙어체험마을, 명품생태화원, 테마형 접경거점지역 조성을 통해 빙어축제가 열리는 빙어호 일대를 1년 내내 방문객이 찾아오는 사계절 복합관광단지로 조성해 1000만 관광시대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최 군수는 민선7‧8기 5주년 추진 성과로 △소상공인 보호 지원사업 추진 △평화지역 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 △스포츠 마케팅 △국도 31호선 대체노선 선형개량 국책사업 확정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선정 △서화면 평화지역 발전사업 △내실있는 지역축제 △문화예술기반시설 확충 △농어촌 발전과 미래농업의 근간 조성 △7만 군민수요에 맞춘 생활기반시설 확대 등을 꼽았다.
그는 “민선8기 남은 3년동안 더 나은 인제 발전을 위해 제시했던 계획들을 속도감 있게 실행에 옮겨 더 많은 변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춘천~속초 고속화철도 역세권 주변 활성화 거점 개발과 대규모 관광지 개발‧관광랜드마크 조성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1000만 관광시대를 목표로 역점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초심의 자세로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고 인제군의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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