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 내국인 공유숙박 허용 추진·11월 숙박쿠폰 30만 장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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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서울에 이어 부산도 제한된 지역에서 내국인 대상 공유숙박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정부는 오늘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서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통해 내국인 대상 공유숙박 허용 지역을 현재 서울에서 부산 등지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공유숙박은 외국인만 이용할 수 있고,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서울에서 일정 조건에 맞는 경우에 한해 내국인이 이용 가능하지만 부산도 포함되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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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서울에 이어 부산도 제한된 지역에서 내국인 대상 공유숙박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공유숙박은 빈집이나 빈방 등 남는 공간을 활용해 여행객에게 돈을 받고 숙식 등을 제공하는 사업을 말합니다.
정부는 오늘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서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통해 내국인 대상 공유숙박 허용 지역을 현재 서울에서 부산 등지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공유숙박은 외국인만 이용할 수 있고,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서울에서 일정 조건에 맞는 경우에 한해 내국인이 이용 가능하지만 부산도 포함되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정부는 또 여행 비수기인 오는 11월 숙박쿠폰 30만 장을 배포하고, 야간관광 특화도시 숙박과 연계한 KTX·SRT 할인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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