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휴가에 휴일 넣어 손해...병사 휴가 보장 제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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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예비역 장병들과 간담회를 갖고 병사의 휴가 기간을 산정할 때 휴일을 제외하는 등 처우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4일) 국회에서 '군 장병 휴가 불평등 문제 개선 관련 간담회'에서 국가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치르고 있는데 왜 사병들은 휴일까지 휴가 기간에 넣어서 손해 보게 하느냐는 지적들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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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예비역 장병들과 간담회를 갖고 병사의 휴가 기간을 산정할 때 휴일을 제외하는 등 처우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4일) 국회에서 '군 장병 휴가 불평등 문제 개선 관련 간담회'에서 국가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치르고 있는데 왜 사병들은 휴일까지 휴가 기간에 넣어서 손해 보게 하느냐는 지적들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젊은 청춘 시절을 국가를 위해 의무적으로 희생하는 청년들에게는 하루 이틀뿐만 아니라 단 한 시간도 소중한 시간이라며, 예비군 훈련을 받는 것도 억울한데 결석 처리까지 되는 건 이중의 불이익으로 매우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똑같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사회복무요원, 산업기능요원, 부사관, 장교 등과 달리 오직 현역병만이 주말을 쉬지 못한다며, 단순히 쉬게 해달라는 게 아니라 단지 차별을 없애달라는 것이라고 건의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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