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안 거부’ 日강제동원 피해자 지지 시민모금, 닷새 만에 1억 원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의 '제3자 변제'를 거부하고 있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와 유족을 응원하는 시민모금액이 닷새 만에 1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오늘(4일) 낮 12시를 기준으로 개인과 단체를 합쳐 모두 1,401건이 모금됐고, 모금액은 1억 306만 2,000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모임은 어제 오후 6시까지만 해도 모금 건수는 200여 건, 모금액은 5천여만 원 정도였는데 외교부의 공탁절차가 발표되자 기부가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제3자 변제’를 거부하고 있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와 유족을 응원하는 시민모금액이 닷새 만에 1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오늘(4일) 낮 12시를 기준으로 개인과 단체를 합쳐 모두 1,401건이 모금됐고, 모금액은 1억 306만 2,000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모임은 어제 오후 6시까지만 해도 모금 건수는 200여 건, 모금액은 5천여만 원 정도였는데 외교부의 공탁절차가 발표되자 기부가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역사정의를 위한 시민모금’은 내년 6월까지 10억 원을 목표로 진행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출생 신고했더니 “명복을 빕니다”…김해시의 황당한 알림문자
- 대낮 뺑소니 사망자 낸 ‘만취 차량’ 압수…음주 대책 첫 사례
- 다음 주까지 선거법 협상 끝내자는 김진표…여야는 ‘동상이몽’
- [영상] “내가 지금 뭘 본 거지?”…중국 “세상 제일 빠른 고속철 운행 성공”
- [현장영상] 아들 학교 데려다주다가 빗길 교통사고…부자 모두 사망
- 새 아파트 현관문에 둘러진 쇠파이프…이 아파트에서 무슨 일이?
- “내 전기차는 안전할까”…전기차 무상점검 받으세요
- 밤사이 시간당 최대 70mm 폭우…비 피해 우려
- “응급상황 의료사고 처벌 면제 동의하지만 ‘입증 책임’ 강화해야”
- “지하철 좌석 흠뻑” “다른 사람은 어쩌라고”…‘싸이 흠뻑쇼’ 관객 민폐 논란 [오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