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항만 근로자에 냉방용품 지원

부산=노수윤 기자 2023. 7. 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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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4일 항만 근로자에게 냉방제품을 지원했다.

폭염에 대비해 북항, 감천항, 신항의 항만 근로자 대기실 7곳에 냉장고, 냉동고, 선풍기, 그늘막 등 냉방제품 110여 대를 전달했다.

야외 수작업이 많은 감천항의 하역 근로자에게는 냉조끼 200개도 지원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냉방제품이 부산항 현장 근로자의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항만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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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실 7곳에 냉장고·냉동고 등 110대 전달
홍성준 부산항만공사 운영본부장(앞줄 가운데)과 김재원 부산항운노동조합 부위원장(앞줄 왼쪽에서 6번째)이 폭염대비 냉방제품 전달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가 4일 항만 근로자에게 냉방제품을 지원했다.

폭염에 대비해 북항, 감천항, 신항의 항만 근로자 대기실 7곳에 냉장고, 냉동고, 선풍기, 그늘막 등 냉방제품 110여 대를 전달했다.

야외 수작업이 많은 감천항의 하역 근로자에게는 냉조끼 200개도 지원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냉방제품이 부산항 현장 근로자의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항만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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