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쏟아지는 잠실구장, KT-LG전 우천 취소 가능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잠실구장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그라운드에 물웅덩이가 생기고 있다.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와 KT가 시즌 6차전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잠실구장 내야에는 방수포가 덮혀 있고, 외야 워닝 트랙에는 물이 가득했다.
LG는 47승 2무 27패로 1위에 올라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잠실, 한용섭 기자] 잠실구장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그라운드에 물웅덩이가 생기고 있다.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와 KT가 시즌 6차전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그런데 이날 오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쏟아지고 있다. 잠실구장 내야에는 방수포가 덮혀 있고, 외야 워닝 트랙에는 물이 가득했다.
저녁까지 비 예보가 있어 경기는 정상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LG는 47승 2무 27패로 1위에 올라 있다. KT는 6월 승률 1위로 반등하며 최하위에서 7위까지 올라왔다. 33승 2무 37패다.
LG 선발 투수는 임찬규로 예고 됐다. 올 시즌 16경기에서 6승 1패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하고 있다. KT 상대로 5경기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6.43으로 안 좋았다.
KT 선발 투수는 벤자민. 올해 15경기에서 7승 3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 중이다. LG 상대로 2경기 등판해 2승 평균자책점 0.75로 강했다. 2경기 모두 6이닝 1자책을 기록했다.
/orange@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