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제주명예도민에 이름 올려

제주 농업·농촌 발전 공로 인정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왼쪽)과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갑)이 제주 농업·농촌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하고 있다.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제주 명예도민에 이름을 올렸다. 

이 부회장은 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제주 명예도민증 수여식’에서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갑)으로부터 명예도민증을 받았다.

이 부회장은 자연재해 복구 지원과 선도농업인 육성 등으로 제주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 의원은 “제주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고 축하를 전했다.

이 부회장은 “제주 명예도민이 돼 매우 영광”이라며 “제주 농업 발전과 농민 실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부회장은 제주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내며 제주에 대한 애정을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