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아동주거 빈곤가구 '클린 서비스'

박상욱 기자 2023. 7. 4. 15: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아동주거 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아동주거 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 사업'은 곰팡이가 피거나 냉·난방이 안 되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거주하는 아동 가구를 위해 청소, 소독·방역, 도배·장판, 냉난방기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GH는 경기도와 함께 2021년부터 본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해 대상 가구를 전년 대비 5배 늘린 239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소, 소독·방역, 도배·장판 교체, 냉난방기 설치 등
전년 대비 5배 239가구 대상
GH 본사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아동주거 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아동주거 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 사업'은 곰팡이가 피거나 냉·난방이 안 되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거주하는 아동 가구를 위해 청소, 소독·방역, 도배·장판, 냉난방기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GH는 경기도와 함께 2021년부터 본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해 대상 가구를 전년 대비 5배 늘린 239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미만 아동이 있는 가구 중 도내 최저 주거기준 미달(4인 가구 기준 43㎡ 미만) 주택 또는 지하층(또는 옥탑방)에 거주하는 가구이다.

GH와 경기도는 사업 종료 후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라 개선사항을 발굴해 내년 사업 대상 및 규모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세용 GH사장은 "주거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 공간을 개선해 삶의 질 향상 및 공간복지 실현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