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사전 분위기 UP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찾아가는 설명회 사진 : 전라남도 홈페이지 

1사무국은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전 분위기 고조와 참여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 60여 일을 앞두고 오늘 목포시청에서 열린 설명회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소개와 전시연출 방향 등 분야별 세부 실행계획을 설명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시총괄 기획자인 이건수 총감독이 한국화의 중심 주제인 산수를 통해 동양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예술작품 전시로 전통 수묵과 현대미술의 조화를 꾀하는 동시에 한국미의 정수를 보여주는 비엔날레로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찾아가는 설명회는 오는 7일 주 개최지인 진도군에서 한 번 더 열립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지난 5월 입장권 발매를 시작으로 서울 인사동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일원에서 국제학술심포지엄, 전시회 길거리 홍보, 수묵 체험등 수도권 시민 3천여 명이 참여하는 분위기 고조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또 지난달에는 가수 송가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한국예총, 한국미술협회, 지역 대학 등 13개 유관기관과 홍보·마케팅 협약을 하는 등 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습니다.

올해로 세 번째인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물드는 산, 멈춰 선 물, 숭고한 조화 속에서'라는 주제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 문화예술회관, 진도 운림산방 등 전남 19개 시군 29개 전시관에서 펼쳐집니다.

입장권은 8월까지 사전 예매 시 30% 할인된 금액으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누리집, 티켓링크, 네이버를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