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체육회 새 사무처장, 이상학 전 안동 부시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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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체육회 사무처장으로 이상학 전 안동 부시장이 추천됐다.
4일 경북체육회에 따르면, 김점두 경북체육회장은 이 전 부시장을 사무처장으로 추천해 11일 체육회 이사회에서 동의를 받는다.
경북체육회 사무처장으로는 그동안 박의식·이묵 전 처장 등 경북도 2급(이사관) 경력 고위직이 임용됐으나 이 전 부시장은 3급(부이사관) 출신이다.
김점두 경북체육회장은 이철우 지사와 사전 협의, 사무처장 인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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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도체육회 사무처장으로 이상학 전 안동 부시장이 추천됐다.
4일 경북체육회에 따르면, 김점두 경북체육회장은 이 전 부시장을 사무처장으로 추천해 11일 체육회 이사회에서 동의를 받는다.
이 전 부시장은 지난달 공직에서 퇴직했다.
경북체육회 사무처장으로는 그동안 박의식·이묵 전 처장 등 경북도 2급(이사관) 경력 고위직이 임용됐으나 이 전 부시장은 3급(부이사관) 출신이다.
이 전 부시장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비서실장, 대변인을 거친 이 지사의 측근으로 꼽힌다.
김점두 경북체육회장은 이철우 지사와 사전 협의, 사무처장 인선을 했다.
김 회장은 지난 2월 체육회장 임기를 시작한 후 지금까지 사무처장 인사를 하지 않았다.
사무처장 직급 하향 조정이 아니냐는 뉴시스 질문에 김 회장은 “공무원 직급보다는 업무능력과 경북도와의 소통을 중시해 인선했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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