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축협 지윤광·허금주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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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은 괴산증평축협 지윤광(47)·허금주(47)씨 부부가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괴산군 불정면에서 '오부자농장'을 운영하는 지씨는 부친에서 아들에 이르기까지 3대가 축산업에 종사하는 등 지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농협중앙회는 1965년부터 전국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자립·과학·협동' 3대 정신을 토대로 농가소득 증진과 과학영농,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부부에게 '새농민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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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농협은 괴산증평축협 지윤광(47)·허금주(47)씨 부부가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괴산군 불정면에서 '오부자농장'을 운영하는 지씨는 부친에서 아들에 이르기까지 3대가 축산업에 종사하는 등 지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괴산군 한우연구회장, 종축개량협회 대의원, 괴산증평축협 임원을 맡아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이들 부부는 현재 한우 131마리를 사육하고, 조사료 단지 15만평을 경작 중이다.
지씨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1999년 과학기술부 장관 표창, 2003년 괴산군소방서장 표창, 2021년 괴산군수 표창, 2022년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들 부부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축산업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는 1965년부터 전국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자립·과학·협동' 3대 정신을 토대로 농가소득 증진과 과학영농,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부부에게 '새농민상'을 수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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