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데뷔 앨범으로 신기록…"발매 D-7, 선주문 108만↑"

[Dispatch=송수민기자] '제로베이스원'이 데뷔 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모으고 있다.

4일 앨범 유통사 '지니뮤직'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로 선주문량 108만 장을 돌파했다.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13일 만에 밀리언 셀러가 됐다.

제로베이스원은 예판을 시작한 지 5일 만에 78만 장을 기록했다. 앨범 발매일까지는 약 일주일이 남은 상황. 선주문량 100만 장을 가뿐히 넘겼다.

이로써 제로베이스원은 역대 K팝 그룹 데뷔 앨범 중 최다 선주문량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데뷔 그룹 사상 첫 밀리언 셀러 달성이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유스 인 더 셰이드'는 제로베이스원의 첫 앨범이다. 청춘이 지닌 아름다움과 그 이면의 불안정함을 그렸다. 제로베이스원 멤버 개개인의 이야기를 앨범에 녹였다.

제로베이스원은 엠넷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탄생한 아이돌이다. 성한빈(리더),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김지웅, 한유진, 리키, 박건욱, 김규빈 등으로 구성됐다.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유스 인 더 셰이드'를 발매한다.

<사진제공=웨이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