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물류터미널서 상자 속 우레탄 터져…외국인 노동자 사망

이원희 2023. 7. 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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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의 한 물류 터미널에서 택배 물품 분류 작업을 하던 외국인 노동자가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어제(3일) 저녁 8시쯤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의 물류센터에서 분류 작업 중이던 상자 안의 우레탄 용기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베트남 국적의 30대 노동자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확인하는 한편, 안전 관리에 소홀한 부분이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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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의 한 물류 터미널에서 택배 물품 분류 작업을 하던 외국인 노동자가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어제(3일) 저녁 8시쯤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의 물류센터에서 분류 작업 중이던 상자 안의 우레탄 용기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베트남 국적의 30대 노동자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확인하는 한편, 안전 관리에 소홀한 부분이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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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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