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중국대사 "IAEA가 일본 오염수 방류 정당성 증명 못 해"

류재복 2023. 7. 4. 15: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은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일본의 법적·도의적 책임을 면제하는 역할을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우 대사는 IAEA의 결과와 관계없이 일본은 이미 오염수 방류를 결정했으며, 이 과정에서 어떤 과학적 존중을 보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우 대사는 따라서 IAEA는 일본 오염수 방류의 정당성과 합법성을 증명할 수 없으며, 도의적 책임과 국제법상 의무를 면제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일본의 법적·도의적 책임을 면제하는 역할을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우장하오 주일 중국대사는 특별 기자회견에서 오염수 문제에서 반드시 따라야 할 원칙은 사실과 과학을 존중하고, 인류를 책임지는 태도와 정신으로 적절하게 처리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 대사는 2년 이상의 진행 상황을 돌이켜보면 일본이 결과를 미리 설정하고 증명과 추인을 요청하는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우 대사는 IAEA의 결과와 관계없이 일본은 이미 오염수 방류를 결정했으며, 이 과정에서 어떤 과학적 존중을 보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우 대사는 또, 해양 환경과 생물학적 건강과 관련해 IAEA는 원자력 오염수의 장기적 영향을 평가하는 데 적합한 기관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우 대사는 따라서 IAEA는 일본 오염수 방류의 정당성과 합법성을 증명할 수 없으며, 도의적 책임과 국제법상 의무를 면제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