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속 등굣길 나선 父子 숨져..차량 빗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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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에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미끄러지며 보호난간(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40대 남성과 10대 아들이 숨졌습니다.
사고의 충격으로 차량에는 불이 붙었고, 불은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등굣길에 나선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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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에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미끄러지며 보호난간(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40대 남성과 10대 아들이 숨졌습니다.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오늘(4일) 아침 8시 반쯤 전북 남원시 광치동의 한 도로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보호난간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의 충격으로 차량에는 불이 붙었고, 불은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석에 있던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차량 뒷자리에 있던 A씨의 아들 고등학생 B군은 차량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채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등굣길에 나선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날 아침 남원을 포함한 전북 지역에는 정체전선에서 발생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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