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새마을회 '새마을운동 발상지 경북'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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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경북도새마을회가 '전국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발상지 문화기행' 사업으로 전국에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전남새마을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전국에 활동 중인 모든 새마을지도자들이 한 번 쯤은 꼭 새마을운동 발상지를 방문해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공감하고, 경북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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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와 경북도새마을회가 '전국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발상지 문화기행' 사업으로 전국에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사업은 다른 시도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새마을운동 발상지를 방문해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경북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320명(5기)이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지난 5월에는 광주광역시새마을회가 경북의 새마을운동 발상지를 방문한 데 이어 이 달에는 두 번째로 이번에는 전라남도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80명이 경북도를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전라남도새마을회는 3일~4일 2일간 경북에 머물며 포항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박정희대통령생가, 역사자료관을 견학하고, 포항 죽도시장에 들러 지역특산품을 구입했다.
경상북도새마을회관에서 개최한 새마을운동 활성화 세미나에서는 경북-전남 협의회, 시군 협의회 간 자매결연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들 협의회는 앞으로 지역 문화·관광행사 초청, 지역 간 합동행사 개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함께 하게 된다.
경상북도새마을회는 지난 4월 전남 순천에서 열린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행사에 참여한 바 있으며, 8월에는 경북새마을회와 전남새마을회가 청년새마을연대와 영호남 화합을 위한 경북-전남 대학생 새마을교류행사도 열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전남새마을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전국에 활동 중인 모든 새마을지도자들이 한 번 쯤은 꼭 새마을운동 발상지를 방문해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공감하고, 경북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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