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때문에 가정 파탄” 불륜 주장 A씨 검찰 송치

이민지 2023. 7. 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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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출신 배우 최정원의 불륜을 주장한 A씨가 검찰에 송치됐다.

매일경제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7월 4일 최정원 불륜설을 퍼트린 A씨를 협박,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 모욕, 명예훼손교사 등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정원이 자신의 아내 B씨와 결혼 전 교제했던 사이이며 최정원 때문에 가정이 파탄났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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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UN 출신 배우 최정원의 불륜을 주장한 A씨가 검찰에 송치됐다.

매일경제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7월 4일 최정원 불륜설을 퍼트린 A씨를 협박,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 모욕, 명예훼손교사 등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정원이 자신의 아내 B씨와 결혼 전 교제했던 사이이며 최정원 때문에 가정이 파탄났다고 주장했다. B씨는 남편의 강요로 각서를 작성하고 거짓 메시지를 보냈으며 최정원과는 부적절한 관계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최정원 역시 "유튜브를 통해 일방적이고 또 진실과는 너무나 다른 이야기들이 마치 진실처럼 퍼져나가는 모습을 속수무책으로 지켜보는 상황이 너무나 두렵고 절망스러웠다"고 토로했다.

그는 "상대방이 자행해온 모욕, 협박, 거짓말들과 상상을 초월하는 명예훼손의 교사 행위들을 반성하게 하려면 반드시 엄정한 법의 심판을 받게 해야 한다는 생각에는 조금의 변화도 없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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