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원컴퍼니, 조직 개편과 구조조정 진행

장동준 기자 2023. 7. 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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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원컴퍼니(대표 정민채)가 구조조정과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테이크원컴퍼니는 지난 3년간 신작 출시 준비와 블록체인 신사업 추진으로 인해 적자가 쌓였다.

테이크원컴퍼니 정민채 대표는 "회사의 누적된 적자와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뼈아픈 구조 조정이 있었다"며, "신작이 인앱결제, 광고, 선불카드를 포함해 출시 1달 반 만에 매출 50억 원을 넘어선 만큼, 올해 하반기에 역량을 집중히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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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MD 등 엔터향 매출 다각화…하반기 신작 게임 출격 ‘대기중’

테이크원컴퍼니(대표 정민채)가 구조조정과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누적 적자를 개선하기 위한 고육책이다. 하반기에는 긴축 경영과 매출다각화, 신작 게임으로 도약을 준비한다.

구조조정과 조직 개편은 누적 적자로 인한 재정 건전성을 개선하고, 엔터 IP 게임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조치다. NFT, P2E게임 등 수익성 낮은 사업 부서의 정리와 매출 다각화, 신작으로 실적을 개선할 방침이다. 

테이크원컴퍼니는 지난 3년간 신작 출시 준비와 블록체인 신사업 추진으로 인해 적자가 쌓였다. 구조조정은 50여명 규모다. 테이크원컴퍼니의 기존 직원 수는 220여명이다.

회사는 체질 개선을 통해, 5월 출시된 블랙핑크 더 게임과 하반기 출시 준비 중인 신작 게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글로벌 유저 300만명이 다운로드한 '블랙핑크 더 게임'의 콘텐츠 업데이트를 대규모 진행하고, 게임과 연계한 OST패키지와 MD 등을 차례로 선보여 본격적 수익 창출에 나선다.

지난 6월 예판이 시작된 선불카드 시리즈 '블랙핑크 더 게임 쿠폰 카드'는 1주 만에 초판 물량 10만개가 완판됐다. 앞으로도 글로벌 팬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게임 매출의 다각화 및 수익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콘텐츠 전문 제작 자회사인 테이크원스튜디오의 신작 드라마와 애니메이션도 공개하여 경영 상황에 힘을 보탠다.

테이크원컴퍼니 정민채 대표는 "회사의 누적된 적자와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뼈아픈 구조 조정이 있었다"며, "신작이 인앱결제, 광고, 선불카드를 포함해 출시 1달 반 만에 매출 50억 원을 넘어선 만큼, 올해 하반기에 역량을 집중히겠다"고 전했다.

한편 테이크원컴퍼니는 이달 중 블랙핑크 더 게임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빠른 시일내에 OST와 뮤직비디오, 출시 기념 제작발표회 영상을 연이어 공개할 예정이다.

djjang88@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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