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절도범 검거 등 '현장 우수 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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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은 절도범을 현행범으로 검거하는 등 시민 안전에 앞장선 3명을 7월 첫째 주 '현장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오은지 순경은 금은방에서 물건을 구매할 것처럼 속여 1000만원 상당의 순금 팔찌를 들고 도주하려다 피해자와 대치하는 현장으로 출동해 화장실에 숨어있던 피의자를 발견해 체포했다.
김도훈 순경은 모르는 사람이 짐을 훔치려 한다는 신고를 접수해 인상착의를 토대로 예상 도주로 등 세밀한 수색을 진행해 절도 미수 피의자인 외국인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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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경찰청은 절도범을 현행범으로 검거하는 등 시민 안전에 앞장선 3명을 7월 첫째 주 ‘현장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중 대표 사례는 서부경찰서 도마지구대 오은지 순경, 대덕경찰서 신탄진지구대 김태범 경위, 유성경찰서 유성지구대 김도훈 순경이다.
오은지 순경은 금은방에서 물건을 구매할 것처럼 속여 1000만원 상당의 순금 팔찌를 들고 도주하려다 피해자와 대치하는 현장으로 출동해 화장실에 숨어있던 피의자를 발견해 체포했다.
김태범 경위는 시비 신고를 접수해 사건을 처리하던 중 음주 의심 정황이 있어 추궁한 결과 음주운전을 자백받았다.
김도훈 순경은 모르는 사람이 짐을 훔치려 한다는 신고를 접수해 인상착의를 토대로 예상 도주로 등 세밀한 수색을 진행해 절도 미수 피의자인 외국인을 검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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