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3' 전다빈, 쇼핑몰 블랙리스트 고객에 분노 "근처에도 오지마"

이우주 2023. 7. 4. 1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돌싱글즈3' 전다빈이 블랙리스트 고객에 분노했다.

전다빈은 4일 "소비자 입장을 생각하기에 조금이라도 불편하고 단점이 많은 제품들은 피팅하자마자 업로드 배제상품으로 재고가 집에 수십 장이 있는데이런 소리 들으니 화가 나는 군"이라며 한 고객과의 메신저 내용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돌싱글즈3' 전다빈이 블랙리스트 고객에 분노했다.

전다빈은 4일 "소비자 입장을 생각하기에 조금이라도 불편하고 단점이 많은 제품들은 피팅하자마자 업로드 배제상품으로 재고가 집에 수십 장이 있는데…이런 소리 들으니 화가 나는 군"이라며 한 고객과의 메신저 내용을 공개했다.

이 고객은 "지금 제가 100% 다 잘못이란 뜻이냐. 왜 이런 답장을 받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소비자 입장은 한 번이라도 생각해보셨을까요"라고 말했고 전다빈은 "제가 소비자 입장 생각 못해드린 게 뭐냐. 불량이면 반품 받아주고 환불해드리는데 다른 만족도 높은 상품평들은 뭐냐. 허리가 타이트하다는 상품평에 다시 늘려 제작해서 판매하고 다 수용한다"고 받아쳤다.

전다빈은 "틈만 나면 주문-주문취소-주문-반품을 수 차례…고객이라고 말해주기 싫다. 제발 저 멀리 가달라. 제 근처에도 오지 말아달라. 저 판매자일 뿐 XX아니"라며 "인스타 보고 계시면 저 언팔해달라. 더 이상 제 쇼핑몰 이용 안 하셔도 된다"고 못박았다.

이어 전다빈은 이 고객을 판매방해 고객 리스트에 추가했다. 전다빈은 "쇼핑몰 7년 만에 첫 블랙리스트에 오르신 부분 축하 드리면 꼭 부디 저 언팔해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제발 소원입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전다빈은 MBN '돌싱글즈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wjlee@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