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기록 경신할까?…김국영·신유진 등 종별선수권에 정상급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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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상 최고기록 보유자들이 전북 익산에 총출동 집결한다.
한국 높이뛰기 최고기록(2m36) 보유자이자 세계 최정상 점퍼로 도약한 우상혁(27·용인시청)은 오는 12일 태국 방콕에서 개막하는 제25회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준비로 불참한 가운데 남자 100m 최고기록(10초07) 보유자인 김국영(광주광역시청)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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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육상 최고기록 보유자들이 전북 익산에 총출동 집결한다.
대한육상연맹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국내 종목별 정상급과 유망주들이 총출동하는 '제52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8월 개막하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을 병행해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트랙·필드·경보 등 총 176개 세부종목에 1천500여명이 출전한다.
한국 높이뛰기 최고기록(2m36) 보유자이자 세계 최정상 점퍼로 도약한 우상혁(27·용인시청)은 오는 12일 태국 방콕에서 개막하는 제25회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준비로 불참한 가운데 남자 100m 최고기록(10초07) 보유자인 김국영(광주광역시청)이 출전한다.
김국영은 한국기록 경신과 함께 세계육상선수권 기준기록(10초00)에 도전할 전망이다. 올 시즌 100m와 200m에서 강자로 떠오른 이재성(한국체대)도 출전한다.
여자 원반던지기 한국기록(57m39)을 세운 신유진(익산시청)을 비롯해 정지혜(포항시청) 등이 출전하며 올해 초 열린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 여자 포환던지기 금메달을 획득한 정유선(안산시청)도 출전한다.
한국 여자 멀리뛰기 간판이자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에 발탁된 이희진(청양군청)도 출전해 컨디션을 점검한다. 남녀 단거리 유망주 이은빈(전남체고) 신가영(경북체고) 배건율(전남체고) 등도 뛸 예정이다.
여자 400m 양예빈(안동시청) 김민지(진천군청)도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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