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대학 상위 10% 성적 공개 "최우수 졸업 가능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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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영상학과에 재학 중인 배우 구혜선이 성적을 직접 인증했다.
구혜선은 지난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대학교 학기별 성적 등을 공개하며 "학교를 졸업하기 위한 조건인 3품제(사회봉사 57시간, 해외학습 60시간, 비교과 90시간(특허 출원)을 모두 인증했다"며 "평점 평균 4.25로 학부 상위 10%(학과 5%) 안에 들어가게 되어 조금 더 노력을 하면 올해 목표인 최우수 졸업이 가능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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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성균관대 영상학과에 재학 중인 배우 구혜선이 성적을 직접 인증했다.
구혜선은 지난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대학교 학기별 성적 등을 공개하며 "학교를 졸업하기 위한 조건인 3품제(사회봉사 57시간, 해외학습 60시간, 비교과 90시간(특허 출원)을 모두 인증했다"며 "평점 평균 4.25로 학부 상위 10%(학과 5%) 안에 들어가게 되어 조금 더 노력을 하면 올해 목표인 최우수 졸업이 가능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로 멘탈이 흔들리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정신 단단히 챙겨 최우수 졸업을 하겠다"며 "필승!"이라고 덧붙이며 의지를 보였다.
구혜선은 이와 함께 유년시절 졸업 사진으로 보이는 사진도 올려 눈길을 끈다. 특히 여전한 미모와 현재와 달라지지 않은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구혜선은 전 소속사이자 전 배우자 안재현의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이하 HB엔터)와 소송 중이다. 지난달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3부는 구혜선이 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이하 HB엔터)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구혜선은 지난 2018년 11월 HB엔터와 유튜브 채널 출연 구두계약을 맺고 영상을 제작했으며, 이 과정에서 수익 절반을 받기로 약정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유튜브 채널이 피고(HB엔터) 명의로 개설됐고 출연작에 한정해 수익을 나누기로 한 점 등을 봤을 때 사업 공동 경영을 전제로 한 것이 아니라고 판단하며 HB엔터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구혜선은 항소 의사를 밝혔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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