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대학교, 생성형 인공지능 윤리적 활용 가이드라인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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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가 제시한 답변에 반드시 스스로 정보의 사실성과 정확성을 평가하는 과정을 거친다.'
4일 한국교통대학교 대학교육혁신원은 이런 내용의 생성형 인공지능 윤리적 활용 가이드라인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오픈에이아이(OpenAI)의 챗지피티(ChatGPT),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빙(Bing) 등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 활용도가 증가함에 따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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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생성형 AI가 제시한 답변에 반드시 스스로 정보의 사실성과 정확성을 평가하는 과정을 거친다.'
4일 한국교통대학교 대학교육혁신원은 이런 내용의 생성형 인공지능 윤리적 활용 가이드라인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오픈에이아이(OpenAI)의 챗지피티(ChatGPT),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빙(Bing) 등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 활용도가 증가함에 따라 마련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교수학습 환경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의 올바른 활용과 교수학습 영역에 긍정적 변화를 꾀하는 게 목적이다.
가이드라인에는 교수자와 학습자에 따른 활용 원칙을 7개씩 제시했다.
학습자 가이드라인은 △생성형 AI 무비판적 수용 금지 △인용 시 출처 기재 △교수자 허용 영역 제한적 활용 △생성형 AI 의존 없이 지식탐구자 자세 정립 등이다. △생성형 AI 적극적 활용방안 모색 △AI 활용 공공규칙 제정 △학문의 진실성 확립 등은 교수자 가이드라인이다.
임정수 대학교육혁신원장은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의 올바른 활용을 학습 영역에 정착해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성형 인공지능은 대규모 데이터를 학습해 소설, 논문 등 콘텐츠를 자동으로 만들어 주는 도구다. 과제나 시험 등에 악용될 수 있어 일부 대학에서는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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