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도 찾은 파이브가이즈...버거 6개 ‘순삭’에 직원들 깜짝

최윤정 2023. 7. 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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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버 쯔양이 햄버거 체인 파이브가이즈의 한국 1호점을 찾아 남다른 먹성을 과시했다.

쯔양은 지난 2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최근 강남역에 문을 열어 화제가 된 파이브가이즈 방문기를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쯔양은 미국을 갔었을 때 감자튀김만 먹어봤다며 햄버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쯔양은 개점 전 사전 행사로 진행한 파이브가이즈에 방문했기에 시간 제한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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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가이즈를 찾아 음식을 먹는 쯔양. 쯔양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유튜버 쯔양이 햄버거 체인 파이브가이즈의 한국 1호점을 찾아 남다른 먹성을 과시했다. 

쯔양은 지난 2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최근 강남역에 문을 열어 화제가 된 파이브가이즈 방문기를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쯔양은 미국을 갔었을 때 감자튀김만 먹어봤다며 햄버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토핑을 잔뜩 추가한 햄버거 8개, 감자튀김 3개, 셰이크 2개를 주문했다.

직원들이 버거를 최대 몇 개까지 먹을 수 있냐고 묻자, 쯔양은 “20개까지 먹을 수 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해외에서도 유명한 쯔양에 등장에 직원들은 너도나도 휴대전화를 꺼내 그의 먹방을 촬영했다.

쯔양은 밀크 셰이크를 전달해 준 직원이 파이브가이즈의 유럽 마케팅 부사장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맛이 어떠냐는 부사장의 질문에 그는 어색하게 엄지를 치켜들며 수줍은 듯 미소를 지었다.

그는 “패티가 너무 맛있고, 감자튀김이 예술”이라며 “케이준 감자튀김보다는 일반 감자튀김이 더 취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토마토, 마요네즈, 그릴드 머쉬룸 토핑이 신의 한 수다. 꼭 추가해라”라고 당부했다.

이날 쯔양은 개점 전 사전 행사로 진행한 파이브가이즈에 방문했기에 시간 제한이 있었다. 그러나 짧은 시간임에도 그는 8개 중 6개의 버거를 먹었다. 그는 “남은 버거도 포장해서 다 먹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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