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 장바구니 사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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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3일)'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아 친환경 캠페인을 벌였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은 2008년 스페인의 국제환경단체 '가이아'의 제안으로 시작된 기념일로, 전 세계 40여 개국의 시민단체가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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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3일)'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아 친환경 캠페인을 벌였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은 2008년 스페인의 국제환경단체 '가이아'의 제안으로 시작된 기념일로, 전 세계 40여 개국의 시민단체가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경상원 20여 명의 임직원들은 양평 물맑은 시장을 찾은 고객들과 상인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고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며, 환경보호를 위한 시민 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조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은 "환경 문제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각종 환경의 날을 기념해 다채로운 활동을 기획하는 등 임직원이 힘을 합쳐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은 지난해 12월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10대 실천 과제를 선정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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