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세계잼버리조직위, 식음료안전대책본부 가동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3. 7. 4.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는 전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인 '새만금 세계잼버리'를 한 달 앞두고 식음료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한다고 4일 밝혔다.

새만금 세계잼버리조직위원회 최창행 사무총장은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식품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모두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식약처와 전북도 등 유관기관 참여
위생점검과 교육, 식중독 역학조사도
4일 오후 전북 부안의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장 전경. 전북도 제공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는 전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인 '새만금 세계잼버리'를 한 달 앞두고 식음료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한다고 4일 밝혔다.

식음료안전대책본부는 잼버리 기간인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4만3천여명의 참가자들에게 공급하는 식음료의 안전관리를 맡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전북도, 부안군, 조직위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됐다.

식음료안전대책본부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열리는 대회 특성상 세균 발생 등에 따른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자재 물류창고 위생점검과 종사자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식음료 배식까지 모든 과정에 걸친 검식과 식품안전사고 역학조사도 맡는다.

새만금 세계잼버리조직위원회 최창행 사무총장은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식품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모두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전북도는 장마철을 맞아 지난 3~4일 부안 잼버리 대회장을 찾아 침수 피해 방지시설 등을 점검했다.

전북도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한 간이펌프장 가동 및 배수로 공사 현장을 살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