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전자공고,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 선정…2025년부터 운영

이강일 2023. 7. 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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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대구전자공고가 교육부로부터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에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대구전자공고는 2025학년도부터 반도체 제조과 3학급, 반도체 장비과 3학급 등 모두 96명의 신입생을 선발해 본격적인 마이스터고 운영에 들어간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미래산업의 쌀'인 반도체 분야에 꼭 필요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마이스터고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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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전자공고가 교육부로부터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에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대구교육청은 자체 예산 216억원, 교육부 50억원, 지방자치단체 13억원(대구시 10억원·달서구 3억원) 등 모두 27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숙사와 실습실 등을 설치하고 기자재를 구입하는 등 마이스터고 운영을 준비할 방침이다.

대구전자공고는 2025학년도부터 반도체 제조과 3학급, 반도체 장비과 3학급 등 모두 96명의 신입생을 선발해 본격적인 마이스터고 운영에 들어간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미래산업의 쌀'인 반도체 분야에 꼭 필요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마이스터고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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