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창산업, 한·미 북한과 핵 전쟁 가능성 대비 경고에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과 미국이 최악의 경우 북한과 핵전쟁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전 미국 국가정보위원회(NIC) 북한정보담당관의 경고에 한창산업의 주가가 강세다.
갈로스카스 국장은 "보고서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미국과 한국은 북한과의 핵전쟁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과 중국의 전쟁이나 한국의 핵무장 결정 등과 같은 가상적 맥락에서 북한이 핵무기의 공격적 사용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는 유쾌하지 않는 현실과 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일 오후 2시31분 기준 한창산업의 주가는 전일 대비 1030원(8.07%) 오른 1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각) 마커스 갈로스카스 미국 애틀랜틱 카운슬(AC) 안보국장은 NIC가 같은 달 22일 공개한 '2030년까지의 북한 핵무기 활용 시나리오'와 관련해 북한이 '강압적'(coercive)·'공격적'(offensive)·'방어적'(defensive) 등 세 가지 목적으로 핵무기를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갈로스카스 국장은 "보고서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미국과 한국은 북한과의 핵전쟁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과 중국의 전쟁이나 한국의 핵무장 결정 등과 같은 가상적 맥락에서 북한이 핵무기의 공격적 사용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는 유쾌하지 않는 현실과 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갈로스카스 국장은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한반도에서 북한의 확전 가능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과 동맹들이 전면적 군사 공격이나 핵 타격을 막는 데 만족해서는 안 되고 점진적으로 다가오는 강압적 대응을 억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창산업은 방사능 해독이 가능한 제올라이트를 생산하는 유일한 상장사로 주목받고 있다. 제올라이트는 산소 제조 장치에 사용되는 흡착제로 중금속과 방사능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친과 사귄지 8년"… 김종국, 공개연애 시작? - 머니S
- 피프티 피프티, 녹취록까지?… '200억 바이아웃' '충격' - 머니S
- '땅투기 1000% 차익' 중국인들… 800만원에 사서 9480만원에 팔아 - 머니S
- "제발 살려만 달라"… '생존율 20%' 규현 교통사고 어땠길래? - 머니S
- 과자에도 '아스파탐'이… 오리온·크라운 "다른 원료로 대체" - 머니S
- "40년 단골인데 참담"… 전주 명물 '당근김밥' 마지막 영업 '인산인해' - 머니S
- "이혼해도 우리는 부모"… 조윤희·이동건의 '딸 사랑' - 머니S
- '명품백' 오염시킨 알바생 "700만원 전액 배상하라는데…" - 머니S
- 42세 배우 이인혜,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 11개월만에 '임신' - 머니S
- 월세 아까워서… 비행기로 통학한 대학원생, 총 얼마나 썼나?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