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10월 협력사 기술박람회 개최···"상생협력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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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올해 10월 열리는 협력사 기술박람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건설 협력사 기술박람회는 혁신 건설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간 정보 공유의 장을 통해 상생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K건설 기술 발전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기술박람회에서 자사의 제품·기술을 전시하고 현대건설 협력사 등록 또는 평가 가산점, 구매상담회 참여 기회 등을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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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참여 기업에 기술 사업화 지원 등 제공
현대건설이 올해 10월 열리는 협력사 기술박람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건설 협력사 기술박람회는 혁신 건설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간 정보 공유의 장을 통해 상생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K건설 기술 발전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국내 건설사로는 현대건설이 처음 개최하는 박람회다.
현대건설은 국내 전문건설, 자재납품 및 설치, 장비, 건설 관련 대·중·소 기업 등을 대상으로 전시 참여 기업을 모집 중이며 신청 기한은 이달 26일까지다.
모집분야는 △신기술·신공법 △기술혁신 △원가절감 △Value Engineering △안전·환경 △품질 등이다. 우수제품 및 혁신기술 전시를 희망하는 건설 관련 모든 기업들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서는 현대건설 누리집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별도의 심사를 거친 후 8월 중 60여 개 협력사를 선별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기술박람회에서 자사의 제품·기술을 전시하고 현대건설 협력사 등록 또는 평가 가산점, 구매상담회 참여 기회 등을 제공받는다. 아울러 공동 연구개발, 기술사업화 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기술 박람회 및 세미나를 통해 건설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급변하는 건설환경에 발맞춰 K건설기술의 미래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며 “협력사들의 신기술·신공법에 대한 적용 및 개발을 장려하고 건설업계 파트너사간 협력기회를 확대해 상생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철 기자 s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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