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샌프란시스코주립대와 학생교류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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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학교는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교내에서 지난달 14일부터 전날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주립대학교와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학과생 30명은 샌프란시스코주립대 심리학과 학생 17명과 8개의 팀을 구성, 우송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사회·정서 지원 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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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대학교는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교내에서 지난달 14일부터 전날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주립대학교와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학과생 30명은 샌프란시스코주립대 심리학과 학생 17명과 8개의 팀을 구성, 우송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사회·정서 지원 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들은 유아들의 정서적 안정·공감·회복력 등 사회성을 길러주는 감정 꽃 만들기, 요가활동, 팔찌 만들기 등을 함께 했다.
또 한국의 음식, 한글, 전통의상, 전통문화 등을 주제로 유아교육 연구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아울러 유치원 가족과 쥐불놀이, 컬링, 고무줄놀이, 공기놀이, 랜턴만들기 등의 활동을 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해외 대학의 유아교육 프로그램을 경험, 국제화 역량을 강화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서정(유아교육과 3학년)씨는 "전공과목 공부로 배운 지식을 현장에서 유아들의 사회 정서 지원을 위해 활용 보람을 느꼈다"며 "특히, 샌프란시스코주립대 학생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 각자의 문화와 유아교육에 관한 공통점과 차이점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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