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대숲맑은 담양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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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대상의 영예는 '대숲맑은 담양쌀'이 차지했다.
4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선정은 2005년 처음 시작해 올해 19년째를 맞았다.
선정된 10대 브랜드 쌀 시상은 8월 초 이뤄질 예정이다.
전남도는 선정된 브랜드 쌀에 대해 '생산·가공·유통' 단계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상품을 차별화하고, 판매와 소비 촉진을 위해 농협중앙회와 공동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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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15년부터 19년 연속 전남 브랜드쌀 선정·육성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올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대상의 영예는 '대숲맑은 담양쌀'이 차지했다.
4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선정은 2005년 처음 시작해 올해 19년째를 맞았다.
전국 최고의 명품 쌀 명성을 잇고 전남 쌀 생산·유통과 소비 촉진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
대상에 이은 최우수상은 '영광 사계절이 사는 집'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순천 나누우리', '무안 황토랑쌀', '강진 프리미엄 호평'이 받았다.
장려상은 '곡성 백세미', '나주 왕건이 탐낸 쌀', '함평나비 쌀', '장흥 아르미 쌀', '고흥 수호천사건강미'가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10대 브랜드 쌀 시상은 8월 초 이뤄질 예정이다.
'대숲맑은 담양쌀'은 식미 평가에서 최고점, 품위·품질평가 등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사계절이 사는 집'은 친환경 쌀과 품위·품질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남도는 선정된 브랜드 쌀에 대해 '생산·가공·유통' 단계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상품을 차별화하고, 판매와 소비 촉진을 위해 농협중앙회와 공동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브랜드 쌀 품질 향상과 판매 촉진, 홍보마케팅 촉진을 위해 사업비 1억5000만원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전남 쌀의 품질이 우수하다는 것은 이미 객관적으로 입증된 만큼 주요 소비처인 수도권에서 고품질 이미지로 가까이 다가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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