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서 '시멘트산업과 지역사회 동반성장 모색 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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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론회는 국토면적의 1%도 안되는 제천시, 단양군, 영월군의 반경 13㎞ 내에 위치한 6개 시멘트 공장에서 전국 공장 대기오염물질의 10%(2만6000톤/년)를 배출하는 것은 물론, 전국 재활용 폐기물의 35%(600만톤/년)를 처리하는 현실을 진단하고 앞으로 지역사회와 시멘트 회사의 상생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경용 위원장은 "제천·단양지역의 시멘트 산업은 우리나라의 눈부신 경제성장과 국토개발을 든든히 뒷밭침해 왔으나 생산 과정에 발생하는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많아 지역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있어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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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양=뉴스1) 조영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위원장 이경용)가 주관하는 '시멘트산업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 모색 정책토론회가 6일 오후 3시 제천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국토면적의 1%도 안되는 제천시, 단양군, 영월군의 반경 13㎞ 내에 위치한 6개 시멘트 공장에서 전국 공장 대기오염물질의 10%(2만6000톤/년)를 배출하는 것은 물론, 전국 재활용 폐기물의 35%(600만톤/년)를 처리하는 현실을 진단하고 앞으로 지역사회와 시멘트 회사의 상생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멘트 공장이 위치한 더불어민주당 홍천·횡성·영월·평창지역위원회, 동해·태백·삼척·정선지역위원회와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이장섭 국회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경용 위원장은 "제천·단양지역의 시멘트 산업은 우리나라의 눈부신 경제성장과 국토개발을 든든히 뒷밭침해 왔으나 생산 과정에 발생하는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많아 지역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있어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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