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관악콘퍼런스 개최 경기 광주, 강릉 세계합창대회 벤치마킹

이우성 2023. 7. 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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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2024 세계 관악 콘퍼런스 광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이달 3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개막한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행사장을 찾아 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고 4일 밝혔다.

방세환 시장과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10명으로 구성된 광주시 대표단은 3~4일 세계합창대회의 주 행사장인 강릉아레나와 경연이 열리는 강릉아트센터 등을 방문해 행사 관계자들로부터 운영 현황과 진행 상황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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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합창대회, 13일부터 열려…광주시, 내년 7월 관악콘퍼런스 앞둬

(경기 광주=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광주시는 '2024 세계 관악 콘퍼런스 광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이달 3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개막한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행사장을 찾아 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고 4일 밝혔다.

강릉세계합창대회 배우자…경기 광주시 벤치마킹 나서 [경기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방세환 시장과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10명으로 구성된 광주시 대표단은 3~4일 세계합창대회의 주 행사장인 강릉아레나와 경연이 열리는 강릉아트센터 등을 방문해 행사 관계자들로부터 운영 현황과 진행 상황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오는 13일까지 11일간 열리는 강릉 세계합창대회에는 총 34개국 323개 팀, 8천여명의 합창단이 참가해 경연과 공연을 펼친다.

방세환 시장은 "2024 세계 관악 콘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광주시가 국제문화 도시로 성장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세계 관악 콘퍼런스는 세계관악협회(WASBE·와스비)가 2년마다 세계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음악 축제로, 내년에는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경기 광주 일대에서 개최된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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