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이근휘, 슈터 잠재력 터트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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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국가대표 라인업을 구축하며 우승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아직 조연인 이근휘(25) 역시 슈터로서 잠재력을 터트릴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2020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8순위로 KCC 지명을 받은 한양대 출신 슈터 이근휘는 지난 시즌부터 조금씩 기회를 부여받았다.
KCC의 전력을 고려하면 이근휘에게 많은 기회가 가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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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용인=이웅희기자] KCC가 국가대표 라인업을 구축하며 우승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아직 조연인 이근휘(25) 역시 슈터로서 잠재력을 터트릴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KCC는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서 이호현과 최준용을 영입하며 우승후보 0순위로 거론되고 있다. 이호현의 합류로 약점인 포인트가드를 보강했고, 최준용의 가세로 허웅~최준용~송교창~이승현~라건아로 이어지는 국가대표 베스트5를 보유하게 됐다.
2020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8순위로 KCC 지명을 받은 한양대 출신 슈터 이근휘는 지난 시즌부터 조금씩 기회를 부여받았다. 식스맨으로 뛰며 경기당 평균 4.7점에 그쳤지만, 2022~2023시즌 3점슛 성공률 38.9%로 이 부문 2위에 올랐다.
KCC의 전력을 고려하면 이근휘에게 많은 기회가 가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외곽포를 제대로 터트려준다면 이근휘도 공격옵션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 최준용의 가세, 송교창의 복귀 등으로 다음 시즌 이근휘 역시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 상대적으로 외곽에서 좋은 슛 기회를 많이 잡을 수 있다.
기복은 이근휘의 아쉬운 점으로 지적됐다. 하지만 이근휘도 이제 프로 3시즌 경험치를 쌓았다. KCC도 이근휘를 허웅과 함께 미국 스킬트레이닝에 보낼 정도로 기대감을 갖고 있다. KCC 관계자도 “이근휘가 팀내 전문슈터로 성장 가능성은 가장 높다”고 말했다.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청두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역시 이근휘 성장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근휘는 키식스맨으로 시즌을 시작하게 될 전망이다. KCC 전력에서 외곽 옵션은 상대적으로 아쉽다. 이근휘가 슈터로서 성장세를 보여준다면, KCC의 챔피언 등극 가능성도 한층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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