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뜨거운 것을 잘 먹으면 처복 있다? 40년을 먹었는데..."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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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유민상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4일(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유민상이 '쇼단원 소리질러~'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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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유민상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4일(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유민상이 '쇼단원 소리질러~'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문 닫고 선풍기 켜고 자면 죽는다 라는 오래된 미신이 있다"라고 말하자 유민상이 "저는 그런 거 안 믿는다"라며 "저는 선풍기 켜고 잔 적 있다. 얼굴, 코 앞에 켜고 자도 된다. 한국에만 있는 이야기다"라고 응수했다.
이어 김태균이 "의자를 책상이나 테이블 밖으로 꺼내놓고 자면 귀신이 그 의자에 앉아서 내가 자는 모습을 지켜 본다 라는 미신도 있다"라고 말하자 유민상은 "의자가 나와있는 채로 40년을 살고 있는메 무슨 소리냐? 미신은 하나도 믿을 게 없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유민상은 "옛날에 어디에 설인이 사네, 어느 호수에 공룡 같은 게 있네 이런 이야기가 많았다. 그때는 사진기가 없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누구나 휴대폰을 들고 다니는 시대인데 거기에 관한 사진이 단 한 장도 없다"라고 설명하고 "이런 것에 속을 필요가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김태균이 "뜨거운 것을 잘 먹으면 처복이 있다 라는 미신도 있다"라고 말하자 유민상은 "미신이다. 뜨거운 걸 40년을 먹었다. 아무 의미 없다"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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