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역사문화권정비위원장에 노중국 교수 임명

유선준 2023. 7. 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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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제2대 역사문화권정비위원회 위원들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에서 계명대 명예교수인 노중국 위원( 사진)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4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제2대 위원회는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본격 추진을 앞두고, 문화유산·역사, 도시계획·지역개발, 관광·경관 등 분야별 위원수를 균형 있게 배분하고, 연임비율을 적정하게 조정(44%)해 위원회 운영의 합리성을 확보하고, 신·구 위원간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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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 역사문화권정비위원회 위원 위촉식 (서울=연합뉴스) 최응천 문화재청장이 지난 3일 대전 유성구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 열린 제2대 역사문화권정비위원회 위원 위촉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앞줄 왼쪽 일곱 번째부터 최응천 문화재청장, 노중국 제2대 역사문화권정비위원회 위원장. 2023.7.4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끝)

[파이낸셜뉴스] 문화재청은 제2대 역사문화권정비위원회 위원들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에서 계명대 명예교수인 노중국 위원( 사진)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4일 밝혔다.

역사문화권정비위원회는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민간위원 16명과 당연직인 관계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무원 14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문화재청은 제2대 위원회는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본격 추진을 앞두고, 문화유산·역사, 도시계획·지역개발, 관광·경관 등 분야별 위원수를 균형 있게 배분하고, 연임비율을 적정하게 조정(44%)해 위원회 운영의 합리성을 확보하고, 신·구 위원간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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